오랜만에 옷정리를 하다가 “ 이거 버리게? 엄마는 아무꺼나 입어도돼.” 라는 엄마의 말. 왜 엄마는 ‘아무꺼나’가 당연해진건지 의문이 생겼고 <엄마의 옷장을 부탁해>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. 혜숙이의 삶을 미뤄놓고 아내라는 이름으로,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당신에게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고 빛난다고 응원하고 옆에서 힘이 되려합니다.
my life를 불어로 하면 'ma vie' 입니다. 모두가 원하는 삶을, 내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. 자신있는 제품들로 엄마와 공유할 수 있는 옷장을 만드는 데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. 마비에는 누군가의 옷장에서 오래 같이 숨쉴 수 있는 지속성을 겸비한 제품들을 선보입니다.